강아지와 고양이도 코로나에 걸릴까?

안녕하세요. 펫 알림이 펫르아 입니다. 벌써 2020년 6월이 다가오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저희 일상들은 많이 바뀌었죠? 아프면 괜히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할 정도로 우리 모두가 예민해져 있습니다. 최근 가장 문제였던 이태원이 지나가고 현재 쿠팡물류센터와 마켓 컬리에서 또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리들의 불안감은 더 커졌죠.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코로나 우리 애완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도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코로나19 우리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도 걸리는지 만약 걸린다면 사람처럼 치명적인 것이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코로나19에 걸리나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걸릴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양성 판정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코로나 19 초반에는 동물 관련 전문가분들께서 애완동물이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콩에서 코로나 19 양성반응이 나온 강아지(반려견)가 나오게 됩니다. 양성 판정이 나온 강아지는 코로나 확진자인 주인으로 인해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홍콩에서는 몇 번의 검사를 통해서 강아지에게 약한 양성 반응이 있다는 것을 첫 사례로 발표하고 약한 양성 반응이 있는 강아지를 격리시키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강한 양성 반응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에 양성이 나오기 때문에 강아지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럼 고양이는 코로나 19에 걸리나요?

미국에서 동물원에 있던 호랑이와 사자들이 코로나 확진자였던 사육자로 인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호랑이는 고양이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고양이도 코로나에 걸리나?'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확인해보니 홍콩에서 주인으로 인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는 고양이(반려묘)가 확인되었다고 브리핑했다는 내용과 유럽 벨기에 보건당국에서 주인과 함께 고양이도 양성 반응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브리핑을 했다면 고양이도 사람들을 통해서 코로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동물들도 코로나에 걸리면 사람처럼 치명적인가요?

사람처럼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증상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최초로 코로나에 걸린 강아지는 코로나 증상이 아예 없었고 회복을 하여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을 했지만 미국 동물원에 있었던 호랑이와 사자는 음식을 잘 먹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쓰러지거나 힘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코로나에 걸리면 죽을 수 있나요?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동물들에게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코로나로 강아지가 죽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 못된 정보입니다. 아마도 홍콩에서 첫 사례로 나온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나온 잘 못된 정보인 듯합니다. 홍콩에서 첫 사례로 나온 강아지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을 한 후 며칠 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그 당시 코로나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점이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 때문이 아닌 강아지가 17살인 노령견인 것과 오랜 시간 동안 주인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을 세상을 떠난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코로나

양성이 반응이 매우 약한 편이라서 코로나로 사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코로나 예방법은?

전문가들은 무조건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 때 손을 씻은 후 동물들과 스킨십을 하라고 당부하고 있으며 또한 뽀뽀를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내가 아프거나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면 뽀뽀, 스킨십은 제자해 야한 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청결 유지하셔서 가족들과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완동물(반려동물)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격리가 되고 나서 누가 밥을 주고 돌봐주지 하는 걱정을 실제로 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악영향으로 내가 키우던 동물 버리는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무조건 힘들다고 가족은 버리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 건강 챙겨서 동물을 유기하는 행동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