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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면 꼭 알아야하는 것 [사료 편]

강아지 용품

by 펫르아 2020. 5.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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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사료 구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잘 알고 있다싶이 간식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사료가 제일 중요하죠. 요즘은 치료도 처방식 사료로 치료를 하죠. 하지만 사료에 대한 지식을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료 중 가장 기초적인 기초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료는 가장 크게 2가지로 나누면 건식과 습식이 있습니다. 

건식과 습식을 구별하자면 건식은 딱딱한 사료, 습식은 말랑말랑한 사료입니다. 더 전문적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강아지 키우면서 더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다음에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드렸으니 직접 비교해봐야겠죠?

 

 

건식과 습식 사료

 

건식과 습식입니다. (습식은 같은 회사 사료입니다, 습식 왼쪽 사료는 노령견 전용 습식사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사료는 대부분 건식 사료에요. 습식 사료는 건식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요.

실제로 매장에 가시면 습식사료 보다는 건식사료가 더 다양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건식과 습식 중 건식 사료를 조금 더 추천해드립니다.

 

건식사료를 더 추천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습식사료 먹는 친구들의 특징을 보면 습식을 먹으면 건식사료는 대부분 먹지 않아요. 주인 분들께서 사료를 바꾸고 싶어 하셔도 습식사료만 먹어서 다른 습식사료로 바꿔야 하는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보니 선택의 폭이 작아서 바꾸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건식사료 먹는 친구들은 종류가 다양해서 바꾸기 수월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료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치아가 튼튼해진다.

건식은 딱딱하다 보니 치아를 계속 쓰면서 치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방면 습식은 말랑한 식감 때문에 치아를 많이 안 쓰게 되어서 치아 강화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계속 말랑한 사료와 간식을 요구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계속 말랑한 식감을 먹이면 나중에 딱딱한 식감의 사료나 간식을 안 먹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럼 습식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번째, 노령견, 치아가 약한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로 치아가 약하고 말랑한 사료나 간식만 찾는 친구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예는 노령견 친구들

말랑하다 보니 치아가 약해도 잇몸만 있어도 잘 씹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노령견, 치아가 약한 친구들은 큰 도움이 되는 사료입니다.

 

두 번째, 소화력에 도움이 됩니다.

습식사료는 소화력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잘 으스러지는 사료만큼 소화력에 큰 도움이 되겠죠. 선천적으로 소화력이 약한 친구들은 습식사료 한 번 먹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계속 습식은 말랑하다고 표현했는데요. 얼마나 말랑한지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손으로 눌러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손으로 눌러보았습니다. 건식은 모양 변형이 전혀 없죠.

하지만 습식은 으스러졌습니다. 습식 사료 중 노령견 전용 습식 사료가 있었는데 확실히 노령견이 조금 더 부드럽게 으스러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건식과 습식 차이가 잘 보입니다.

 

*정리*

사료는 가장 크게 나누면 건식과 습식으로 나눠집니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 (1~7살까지) 치아 강화를 위해 건식을 추천드립니다.

나이가 좀 있는 친구들 (9살 이상)은 치아 상태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나이는 있지만 치아가 튼튼하면 노령견 전용 건식사료가 있으니 그냥 건식을 먹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좋지 않다면 습식 사료 먹이면 좋습니다.

(건식 사료가 더 좋다고 추천해드렸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강아지의 건강과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주세요!)

 

오늘은 [사료편] 기초 중 기초해봤습니다!

꾸준히 올릴 예정이니 애견 용품, 간식, 사료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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